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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포커스] 신현수 '숙고'…박범계 "더 소통할 것"

2021-02-19 0 Dailymotion

[뉴스포커스] 신현수 '숙고'…박범계 "더 소통할 것"<br /><br /><br />검찰 인사를 둘러싼 이견으로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이 사의를 밝힌 가운데, 논란의 당사자인 박범계 장관이 "마음이 아프다"며 사실상 유감을 표했습니다.<br /><br />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박영선 후보와 안철수 대표가 초박빙 승부를 벌일 것 이라는 여론조사도 나왔는데요.<br /><br />최창렬 용인대 통일대학원장, 김형준 명지대 교수와 함께 정치권 이슈, 짚어봅니다.<br /><br /> 검찰 인사와 관련해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이 휴가를 내고 숙고에 들어갔습니다.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"소통이 부족했다"며 사실상 유감을 표했습니다. 또 "따로 만날 용의가 있다"며 검찰 중간간부급 인사를 앞두고 청와대와 소통하고 있다며 신 수석이 돌아오면 최종조율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는데요. 박 장관은 신 수석에게 비공개 사과도 한 것으로 알려졌거든요. 박 장관의 입장은 어떻게 들으셨습니까?<br /><br /> 이번 사태를 바라보는 여야 입장은 갈립니다. 야당은 "패싱 당한 최측근의 반란"이라며 정부내 갈등을 부각시키는 데 힘쓰고 있고요. 여당은 공식 대응은 자제하면서도 당 지지율 하락에 영향을 줄까 우려하는 모습입니다. 이번 사태가 조기에 봉합 가능성, 다른 갈등으로 이어질 가능성 어떻게 전망하십니까?<br /><br /> 이런 가운데 오늘 문대통령이 민주당 지도부를 청와대로 초청해 간담회를 합니다. 코로나19 사태와 '4차 재난지원금' 지급 등 핵심 현안에 대해 논의할 거라는 관측이 나옵니다. 어떻게 보십니까?<br /><br /> 어제 어렵게 성사된 안철수 대표와 금태섭 전 의원 간 제 3지대 단일화 토론이 있었는데요. 금 전 의원이 안 대표를 향해 던진 소통 문제, 말 바꾸기 문제 등 나름의 돌직구를 안 대표가 "오해"라고 일축하며 유연하게 방어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. 어제 토론, 어떻게 보셨습니까?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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